[고양=뉴스핌] 내종석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매주 토요일, 고양시민들의 걷기 활동 독려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양누리길 걷기는 올해 1월에 시작됐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계속될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는 '고양누리길'을 걷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사진=고양시청] |
지난 2분기까지 1100여명이 참여해 고양누리길 14개 코스를 탐방했으며 고양누리길 해설사(고양시 걷기연맹)가 동반해 각 코스에 대한 안내·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걷기문화 정착을 위해 지정된 등산로 이용하기, 쓰레기 가져가기, 산불조심 등의 캠페인도 함께하고 있다.
7월부터 시작하는 3분기 걷기행사는 지난주 호수누리길, 경의로누리길 걷기를 시작으로 이번 주에는 행주누리길 탐방이 예정돼 있다.
상세한 걷기일정 및 참가신청은 고양누리길 카카오톡 메시지(‘고양누리길’ 친구추가) 및 고양누리길 홈페이지(nuri.goya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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