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고흥군, 청소년 고민해결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

기사등록 : 2019-07-11 14:1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1일 ‘찾아가는 1388청소년지원단 이동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조직으로 2016년 관내 병원, 학원, 학교 등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로 구성됐다.

'1388청소년지원단’ 이동상담 [사진=고흥군]

평상시 상담과 교육활동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분기별로 직접 찾아가 학습, 진로, 의료, 예체능, 심리검사, 레크리에이션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과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서중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순회 한다.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 등 관내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뿐만 아니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 전화상담, 개인·집단상담, 부모교육 및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관련 기관의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