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은 여름철 폭우와 물놀이 사고증가에 대비해 효과적인 항공 수난구조를위한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지난 11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항공안전의 날 행사는 소방청 항공구조구급대 운영규정에 의해 매월 첫째 주목요일에 열리는 행사로 조창래 특수대응단장을 포함한 항공팀 전직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항공기 계류장에서) 항공기를 운용하다 외부에서 엔진이나 메인프로펠러에 유입돼 항공기에 손상을 줄 수 있는 F.O.D(Foreign Object Damage) 제거 시범과 하계수난 사고에 대비해 최근 발생했던 사고사례 발표 · 토론 등이 이뤄졌다.
조창래 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한 완벽한 임무수행능력 향상과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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