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Sh수협은행은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와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회원사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오른쪽)과 이은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이 12일,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회원사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은 한국과총 산하 96개 회원사와 소속 임직원, 한국과학기술회관 입주단체 등을 대상으로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과총은 수협은행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업무협약 주요 내용 등을 회원사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양기관은 또한 ▲과학기술 발전 및 경쟁력 제고 ▲과학기술인 사회참여 및 권익 신장 등 과학기술산업 부흥에 기여하는 교류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우수 인재들이 안정된 여건에서 연구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