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서지석 측이 '조선생존기' 강지환 대체 투입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뉴스핌에 "현재 '조선생존기'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인 상황이다.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지만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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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지환 배우의 대체로 투입된다는 것은 기사를 보고 접했기 때문에, 제작사와 이야기를 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지석이 '조선생존기'에 강지환 역으로 투입된다고 보도했다. 

강지환은 지난 12일 구속되면서 TV조선 '조성생존기' 촬영을 중단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10시50분경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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