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담양군은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이 오는 18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개그우먼 박지선씨가 ‘나는 내가 참 좋아’란 주제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개그우먼 박지선 [사진=담양군] |
개그우먼 박지선씨는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재학 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지난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데뷔해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만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능성과 용기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