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16일 변수남 전남소방본부장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여수 경기장을 방문, 시설물 관리와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17일 전했다.
본부장은 오픈워터 경기장, 선수촌 호텔, 현장통제실, 화재취약 시설물 등을 둘러보고 고정배치 근무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 업무수행과 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오프워터경기장 파견 근무자 격려 [사진=여수소방서] |
이어 여수만성리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찾아,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피서객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활동 강화와 사고발생 시 인명구조에 만전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변수남 본부장은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매뉴얼 준수 및 빈틈없는 대응태세 마련이 필요하다“며 “전남소방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제적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