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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 8월 28일 개봉 확정

기사등록 : 2019-07-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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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오는 8월 28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17일 배급사 CGV아트하우스가 밝혔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물이다.

[사진=CGV아트하우스]

이 영화는 뉴트로 세대부터 그 시절 화양연화를 보낸 세대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감성과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대 불변의 명곡과 명가수들의 숨겨진 음악들이 등장해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메가폰은 ‘해피엔드’(1999), ‘은교’(2012) 등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이 잡았다. 

‘은교’로 데뷔한 김고은이 여주인공 미수를 연기, 정 감독과 7년 만에 재회했다. 미수의 상대역 현우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을 연이어 히트시킨 정해인이 맡았다. 

러닝타임은 122분이며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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