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지방은 19일부터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태풍이 북상하면서 충북은 이날부터 장맛비가 내리고 21일 비가 온 후 아침에 갤 것으로 보인다. 이날부터 2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70mm다.
태풍 '다나스' 레이더 영상 [사진=청주기상지청] |
21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은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이날 충북의 낮 최고 기온은 28.5도~30.1도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기 대기질은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비가 내리는 지역은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이 우려되오니 피해가 없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