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줄 선풍기 10대를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 직원들이 사상구청에 선풍기 10대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상구청] 2019.7.19. |
기탁받은 선풍기는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성품으로 복지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사상구 직원들은 또 관내 무료급식소에서 월 2회 정기적으로 노력봉사를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에 공기청정기를 구입해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상구는 앞으로도 기관 특성을 살려 한전과 함께하는 ‘에너지나눔 1등급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