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운영하는 경기청년 협업 마을에서 청년들의 창작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창작 UP 가죽공예 정규교육’의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창작up가죽공예정규교육 모집 포스터. [사진=시흥시] |
22일 시에 따르면 ‘창작 UP 가죽공예 정규교육’은 지난 2017년부터 수공예 창작가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죽공예에 관한 기초 이론 및 다양한 기법 교육 실습 등을 포함해 12회차로 확대 운영한다.
본 교육과정에서 팔찌, 여권지갑(카드지갑 선택 가능), 클러치를 제작할 수 있다. 8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씩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가죽 값에 해당하는 재료비는 인당 15만 원이다.
경기도에서 거주 중인 청년(만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동기를 바탕으로 10명의 청년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가죽 수공예에 흥미를 느끼고 전문 창작자로 입문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작 UP 가죽공예 정규교육 모집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 협업 마을 카카오톡이나 시흥 시청 홈페이지 모집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청년 협업 마을팀(카카오톡 플러스친구, 031-310-251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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