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50+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는 50플러스캠퍼스의 2019년 2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50플러스캠퍼스 2학기 과정에서는 생애전환, 일·활동탐색, 생활·문화·기술 등 3개 과정에 기획과정을 더해 205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모두 525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학기 교육과정은 프로그램 수강 이후 50+세대에게 적합한 일과 활동 등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교육의 실질적 성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캠퍼스별 특화영역을 고도화해 수강생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50+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는 50플러스캠퍼스의 2019년 2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서울시] |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은 50세 이후 삶을 고민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 캠퍼스 2학기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적극적인 일‧활동을 추구하는 50+세대의 요구에 맞추어 신규 일거리와 미래 트렌드를 반영한 과정을 강화했다”며 “단순히 교육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일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과정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50+세대가 50+캠퍼스에서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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