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22일 웅진코웨이는 공식 후원하는 물 문화축제 '제3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물을 주제로 한 문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축제다. 이현승 영화감독이 3회째 총괄 지휘를 맡았으며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를 비롯해 배우 박중훈·이다해·김민준·전혜빈 등이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밤새 물 관련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개최지인 양양을 배경으로 한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죽도 서핑 다이어리' 등 미개봉 신작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상영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축제에서 물 환경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인식 확산을 목표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웅진코웨이 임직원이 기증한 물병을 자유롭게 이용·반납할 수 있는 'Re:Bottle(리보틀)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개인 물병이 없어도 손쉽게 친환경 실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 외에도 물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마을벽화와 더불어 바다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 수거 및 서핑보드를 활용한 플래시몹을 진행하며 물의 가치를 환기시켰다.
이해선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브랜드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진행된 '제3회 그랑블루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7.22 [사진=웅진코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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