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손님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
지난달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1915여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KEB하나은행은 이중 총 483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전 영업점 와이파이 설치 △방문 없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제신고 △하나원큐신용대출 출시 등 과제를 경영에 즉시 반영,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KEB하나은행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 10명과 직원 11명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은행장이 직접 주재하여 시상하는 등 손님중심경영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소비자 편의성 증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고객이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알고, 먼저 찾아서 불편을 없애고, 편리함을 높여, 항상 새로운 경험가치를 제공하겠다”며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은행장이 직접 나서서 과감히 고쳐 나가고, 소비자 중심 우수 아이디어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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