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주최하고 (사)담양예총이 주관하는 담양문화예술제 ‘해동의 밤’ 문화예술행사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해동문화예술촌에서 개최된다.
23일 담양군에 따르면 ‘해동의 밤’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의 문화예술 공간을 문화행사를 통해 담양다움의 문화예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해동의 밤 리플렛 [사진=담양군] |
또한 행사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지역문화예술인들과 함께 10여개의 각 읍면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및 단체 신청을 접수해 선정된 팀에서 경연대회를 펼친다.
행사기간 중에는 해동문화예술촌의 전신인 해동주조장의 추억을 살리고자 막걸리 칵테일 바가 운영되며 이 외에도 두부김치와 주먹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담빛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체험 프로그램과 팝페라와 클래식 연주, 퓨전무용, 추억의 7080 등의 우수공연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담양군 홈페이지(http://www.damyang.go.kr)를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문화체육과(061-380-2805), (사)담양예총(061-381-7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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