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7-24 12:26
[서울=뉴스핌] 최용준 인턴기자 = 문재인 정권의 첫 검찰총장 자리를 맡았던 문무일 검찰총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24일 오전 11시 대검찰청 앞에서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조용히 퇴장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이 자리에서 "2년 동안 지켜봐 준 구성원들과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을 했고, 개혁을 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게 국민들 눈에 미치지 못했던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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