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 23일 순천 다문화센터 명춘심 강사를 초빙해 이주여성의 이해라는 주제로 다문화 가정 대상 가정폭력 등 범죄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직접 경험한 이주여성 대상 가정폭력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범죄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이주여성에 대한 범죄 발생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가정폭력 범죄 예방교육 [사진=순천경찰서]

노재호 서장은 “순천서 직원들이 이주여성 대상 범죄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적절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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