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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화학 "3분기 전기차 배터리 수율 안정화 될 것"

기사등록 : 2019-07-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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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LG화학은 24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에는 전기차 배터리 수율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기존의 오창, 중국 등의 공장을 보면 수율이 90%가 되었을 때 안정화 되었다고 표현한다"며 "폴란드 공장은 광폭 고속라인 도입과 난도 높은 제품의 생산으로 당초 계획보다 안정화 시점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에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4분기가 되면 90% 수준으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 트윈타워'. [사진=LG]

dot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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