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19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인센티브 1억원을 받았다고 25일 전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심사위원회에서 개선배경 및 창의성, 효과성, 절감성, 파급성, 정비방향 적절성 5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
우수사례로 선정된 ‘다압신원2지구 재해위험 정비사업’은 2016년 시작으로 2018년 완료된 사업으로 우기시 산사태 및 낙석으로 인한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했다.
김낙균 자연재난팀장은 “이번 재해위험 정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그동안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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