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우리금융지주 품으로 들어가게 된 ABL글로벌자산운용이 '우리글로벌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25일 ABL글로벌자산운용측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중 '우리글로벌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의 새 대표로는 현 김동호 하나대체자산운용 전략투자본부장이 내정됐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라는 사명으로 지난 2000년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중국 안방보험그룹이 인수하면서 ABL글로벌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한 바 있다.
사명은 지난 24일 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지주의 ABL글로벌자산운용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을 해주면서 이뤄지게 됐다.
금융위의 승인으로 ABL글로벌자산운용 인수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된 우리금융은 회사를 해외·대체 특화 종합자산운용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같은날 자회사로 편입한 동양자산운용과 합병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동호 신임 대표 내정자는 다음 달 1일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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