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용준 인턴기자 = 25일 서울 KEB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원큐 팀 K리그 선수단 팬 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박주영(34·FC 서울), 세징야(30·대구 FC), 이용(33·전북 현대), 홍철(29·수원 삼성) 등 유벤투스전에 나설 K리그 대표 6인이 참석했고, K리그 SNS 및 하나 멤버스 이벤트 등을 통해 선정된 축구팬 200명이 사인회에 참석하는 행운을 누렸다.
이어 ‘2019 하나원큐 K리그’ 개막과 함께 출시된 축덕카드 10만 좌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
팀 K리그 대표로 나온 홍철 선수는 “호날두는 너무 훌륭한 선수여서 약점을 모르겠으나 나쁜 손을 써서라도 막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팀 K리그는 오는 26일 오후 8시 호날두, 부폰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뛰고 있는 작년 세리에 A 우승 팀 유벤투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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