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24일 송탄(구 송북)시장을 찾아 ‘민생현안 탐방 및 제로페이(소상공인 수수료 Zero 간편결제 서비스) 활성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25일 지역위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임승근 평택갑 지역위원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양경석 도의원, 김승남, 이윤하, 홍선의 시의원 등 여성·청년 당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24일 송탄(구 송북)시장을 찾아 ‘민생현안 탐방 및 제로페이(소상공인 수수료 Zero 간편결제 서비스)활성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앞줄 오른쪽 세번째 임승근 평택갑 지역위원장(직무대행))[사진=평택갑 지역위원회] |
참석자들은 ‘제로페이 함께해요’가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송북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 배부하고 시장 상점 가맹정 가입을 독려하고 상인들의 고충과 민원을 직접 청취했다.
임승근 지역위원장은 “제로페이가 소상공인의 실질소득을 늘려 양극화를 해소하는 등 중소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전국 4만3000여 편의점의 가맹점 가입으로 제로페이 사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달 27일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전국 151개 지방공사·공단과 702개 지방출자·출연기관이 제로페이와 직불카드를 쓸 수 있게 돼 상인들 수수료 부담도 낮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