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26일부터 도당 사무실과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수출규제 피해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당은 최근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로 기업들의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내 기업과 경기도민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당 차원의 실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일본 수출규제 피해 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홈페이지 [캡쳐=정은아 기자]

일본 수출규제 피해 신고는 도당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전화(031-246-5115)와 경기도당 홈페이지(http://www.visiongg.com/)를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다.

경기도당은 피해 접수 사례는 중앙당 ‘일본 수출규제대책특위’를 통해 정책·예산 등 지원방안이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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