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 남자 선수가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영선수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로고 |
A씨는 이날 오전 3시쯤 광주 서구의 한 클럽에서 10대 여성 B씨의 신체 부위를 동의 없이 수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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