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7-28 17:39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 오창에 가상증강현실의 집중 육성을 위한 지역 AR·VR 제작거점센터가 구축된다.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 AR·VR 제작거점센터 구축 사업’에 충북도가 선정되어 오창에 지역 AR·VR 제작거점센터가 구축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역 AR·VR 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 선정으로 과기정통부와 충북도는 3년간 총 59억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AR·VR 제작 인프라와 교육장을 구축하고,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AR·VR 콘텐츠의 사업화 지원 및 AR·VR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AR·VR 제작거점센터 구축 사업’ 수행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앞으로 열흘 동안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8월 초 충청북도와 최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