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NH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자산운용 부문 임원들과 '2019년 상반기 농협금융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NH농협금융] |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금융 자산운용 체계점검 및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 후, 협력 및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농협금융의 자산운용 규모는 올 6월 말 117조7000억원으로, 2014년 농협금융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 운영 후 44조원 늘었다.
농협금융은 그 동안 추진한 사항과 성과에 대해 점검하고, 그룹 자산운용 협업체계 개선, 자산배분 프로세스 강화, 운용인력 육성 및 관리 강화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손병환 농협금융 상무는 “디지털화 등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자산운용 부문의 중요성은 여전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산운용 체계를 개선하여 농협금융의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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