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울 중구 대우재단빌딩에서 전국 팔도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소통팔달 2기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우재단빌딩에서 이민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왼쪽 앞줄에서 다섯번째) 등이 참석, '소통팔달 2기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소통팔달 2기 기자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약 2주간 공개 모집해 총 40명을 선발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했다.
'소통팔달 기자단'은 앞으로 약 5개월에 걸쳐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SNS), 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영상 콘텐츠 기자단은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 콘텐츠 기자단으로 뽑힌 조금숙(여, 52세)씨는 "그간 전통시장의 재미있는 요소들을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더 많이 소개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간 고민해온 방법들을 실제로 접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온누리상품권 발행 2조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번 소통팔달 기자단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체험단을 모집, 체험 후기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봉환 이사장은 소통팔달 기자단에게 "변화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모습을 가까이서 살펴보고,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달라"며 "올해 소기자단의 생동감 있는 영상과 콘텐츠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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