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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일본등 해외여행 취소 여행객에 시티투어 50% 감면

기사등록 : 2019-07-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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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핌] 내종석 기자 =경기 파주시는 일본 등 해외여행을 취소한 여행객에 대해 파주시티투어 50% 감면 이벤트를 8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소비와 관광활성화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면신청 방법은 시티투어 예약 시 항공 및 선박 등의 예약취소 증빙자료만 이메일, 모바일 사진 전송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증빙자료에 기재된 예약취소자 당사자 본인만 적용 가능하지만 가족, 친구 동반여행으로 한 자료에 다수가 올라가 있으면 모두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주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 모습.[사진=파주시청]

파주시티투어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되는 테마형 당일 코스, 매주 주말 운행되는 체류형 1박2일 코스, 화려한 밤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1박2일 별빛투어 코스 등이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서울 합정역과 경의선 파주 운정역, 금촌역, 문산역 등에서 탑승이 가능해 수도권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또한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 탑승해 관광지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재밌고 쉽게 전달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성오투어(031-949-8888)로 문의하거나 온라인은 파주시티투어 홈페이지(www.pjcitytour.co.kr)를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관광 내수 침체와 여러 대내·외 상황 등으로 모두 힘들고 어렵지만 파주시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aju12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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