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 과천시 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과천푸르지오써밋' 아파트가 1순위(해당지역)에서 대거 미달됐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 공사현장 부지 [사진=김성수 기자] |
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과천푸르지오써밋은 506가구 모집에서 84㎡D와 84㎡F를 제외하고 모두 미달했다.
전용 59㎡A는 84가구 모집에 50명이, 59㎡B는 120가구 모집에 27명만 청약해 미달됐다. 59㎡C는 50가구 모집에 9명, 84㎡A는 20가구 모집에 17명만 접수했다.
84㎡B는 56가구 모집에 45명, 84㎡C는 3가구 모집에 3명 접수했다.
84㎡E는 14가구 모집에 12명, 111㎡A는 31가구 모집에 11명 청약했다. 111㎡B는 2가구 모집에 한 건도 청약접수가 없었고 120㎡B는 11가구 모집에 2건만 접수됐다.
126㎡A는 18가구 모집에 청약 건수가 0건이었고 126㎡B는 9가구 모집에 1건만 접수됐다.
131㎡A는 49가구 모집에 20명 청약, 131㎡B는 19가구 모집에 0명 청약했다. 151㎡A는 1건 모집에 0건, 151㎡B는 16건 모집에 1건만 접수됐다.
반면 84㎡D는 2가구 모집에 20명이 접수해 10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84㎡F도 1가구 모집에 6명이 접수해 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D는 전 주택형을 통틀어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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