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정 부시장은 황의만 충남기계공고 교장으로부터 선수들의 훈련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종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기계설계(CAD) 등 8개 직종 22명의 선수·지도교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있다.[사진=대전시] |
정윤기 부시장은 “방학도 반납하고 폭염 속에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도 특별히 유념해 달라”당부했다.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 등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1900여 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대전은 종합 11위를 목표로 34개 종목에 8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