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함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함평’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조성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위해 마련했다.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함평군] |
행사는 함평 지역 여성단체회원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으랏차차 나눔 봉사단’의 식전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헌장 낭독, 특강이 진행됐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양성평등은 지역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튼튼하게 발전시키는 가치이자 동력"이라며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남녀 모두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다양한 제도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