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CJ제일제당이 수제소시지 스타일의 'The더건강한 통크게 썰어넣은 후랑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돼지고기와 양파, 파슬리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고기 본연의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살렸다. 양파의 알싸한 맛이 돼지고기와 조화롭게 어울리며 국내산 순돈육만을 엄선해 6시간 저온 숙성시켜 육즙을 최대한 보존하고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보존료(소브산칼륨), 에리토브산나트륨, 전분 등 3무첨가가 특징이다.
회사 측은 육가공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서구식 육가공 경험률이 높아지면서 ‘수제 햄/소시지’가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
실제로 해외 여행 급증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육가공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정통성을 표방한 수제 햄/소시지를 선호하는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내 시식 행사와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해 제품 및 특장점 알리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The더건강한 통크게 썰어넣은 후랑크'는 수제 소시지 컨셉트의 제품으로, 육가공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겠다”고밝혔다.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통크게 썰어넣은 후랑크'.[사진=CJ제일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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