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호반건설은 1일 육군 3군단을 방문해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근 3군단장,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건설은 이날 러닝머신, 체육비품, 피자 150판을 포함한 5000만원 규모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호반그룹의 플랜에이치벤처스는 '스타트업 트렌드와 창업'을 주제로 강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업별 변화, 국제 기술 트렌드, 스타트업 성공 요소를 비롯한 내용으로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상근 3군단장은 "1사 1병영 협약을 맺은 호반건설에서 꾸준하게 지원해 장병들의 복무 여건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3군단과 호반건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은 "험준한 동부전선에서 국가 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박상근 군단장님과 모든 장병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희의 방문과 지원이 군장병들의 혹서기 임무 수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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