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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여수예술랜드 컬처&리조트 방문…관광벨트 구축 의지

기사등록 : 2019-08-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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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여수 돌산읍에 조성된 ‘블루 투어’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여수예술랜드 컬처&리조트를 둘러보고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 의지를 다졌다.

2018년 7월 개장한 여수예술랜드 컬처&리조트는 지난 2016년 ㈜여수예술랜드가 전라남도, 여수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6만5904㎡ 부지에 10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문화·예술 복합 리조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지영봉 기자]

또한 남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 야외 조각공원, 국내 최대 규모의 3D 트릭아트 뮤지엄, 사진 찍기 좋은 핫 스팟 등 즐길거리, 볼거리를 고루 갖춰 ‘블루 투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 여름상품으로 여수예술랜드를 경유하는 ‘사랑꽃 흩날리는 순천·여수 사랑여행’ 코스를 매주 월요일 주1회 운행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의 아름다운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관광 콘텐츠를 만든 사례로 블루 투어의 성공모델이다”며 “전남의 보석 같은 섬과 해양자원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투자가 이어질 수 있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국가계획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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