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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제외] 이주열 총재,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 대응방안 논의

기사등록 : 2019-08-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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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일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와 관련해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는 △발표 내용 평가 △우리 경제 및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외환시장 및 외화차입여건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 참석 예정자는 이주열 총재를 비롯한 집행간부와 외자운용원장, 조사국장, 금융안정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정책보좌관, 투자운용부장 등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 출근길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민경 기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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