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김현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5일 ‘경기도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회복력 강화 방안 연구’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현삼 경기도의원 [사진=경기도의회] |
김현삼 도의원은 이날 뉴스핌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지금까지 도시재생은 재건축, 재개발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며 “도시회복력 강화 연구용역은 기존의 도시재생을 비판적인 시선으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에 대한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환경·생태 관련 전문 용역업체의 중간결과를 통해 다음 달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시재생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9일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도시인숲(제종길 책임연구원)의 착수보고를 통해 도내 도시 회복력 강화 및 도 차원의 도시재생 사업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연구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올해 현장중심‧정책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총 2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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