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부산항만공사,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기사등록 : 2019-08-06 08:2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북상으로 부산항이 직·간접적 영향을 받을 것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2019.4.9.

부산항만공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총괄통제반, 운영대책반, 시설점검복구대책반, 지원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항이 태풍 위험에서 벗어날 때까지 항계 내 재박 선박을 피항 조치하고 컨테이너 고박 및 항만시설 안전점검, 건설현장 예찰 활동 등 전반적인 안전사항을 24시간 체제로 관리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제하에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로 인한 부산항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