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전남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하는 ‘2019 남도 국제 청소년 야영대회’가 지난 3일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영식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고 6일 전했다.
순천시와 순천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야영대회는 지난 2일부터 7일간 진행되며, 우리나라 청소년·지도사 450명과 필리핀·중국·네팔 3개국 청소년·지도사 120명이 함께 ‘도전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국제 청소년 야영대회 개영식 [사진=순천시] |
허석 순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순천의 푸르른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모험활동에 도전하고 체험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