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화이트리스트 제외] 장흥지역자활센터, ‘일본 보이콧’ 동참 선언

기사등록 : 2019-08-06 13:0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장흥=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장흥지역자활센터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가세했다.

센터는 6일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먹지 않습니다! 입지 않습니다!’란 구호를 내세우며 보이콧 일본 운동 동참을 선언했다.

일본 불매운동에 선언한 지역자활센터 [사진=장흥군]

이날 장흥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및 종사자 70여 명은 “장흥군민들의 자발적인 보이콧 운동에 동참하며, 일본의 경제보복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어 “범국민적인 단결에 있어 장흥지역자활센터도 일본의 저급한 경제보복이라는 형태를 규탄하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보이콧 일본’운동 참여와 함께 장흥지역자활센터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판에 내걸었다.

위수미 센터장은 “일본의 치졸한 형태에 반발하는 ‘보이콧 일본’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며 “장흥지역자활센터의 참여자 및 종사자는 ‘보이콧 일본’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kt336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