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지난 5일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콘진원 본원에서 응급혈액을 확보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과 예술위는 지난 2017년 이래 3년 연속 '사랑의 헌혈' 공동 캠페인을 펼쳐왔다. 5일 진행된 캠페인에서 수급된 혈액은 광주전남혈액원에 보내 필요한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동참하게 돼 뜻깊었다"며 "가까운 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가 남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콘진원은 전남지역 아동센터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전달하고 장애인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피터팬'의 물품기증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봄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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