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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12일 임시회 소집...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채택 예정

기사등록 : 2019-08-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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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기 위해 오는 12일 제1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6일 밝혔다.

포천시의회의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채택 계획 [사진=포천시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기 위한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과 장자산단 석탄화력발전소 추진 중단과 주 연료 변경을 촉구하는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촉구 결의안’ 등 2건을 상정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달 1일부터 한국의 주력 상품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하고, 지난 4일에는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추가 무역 보복 조치를 강행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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