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메가박스가 공포 체험 이벤트 ‘신촌 괴담의 진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관객들에게 이색 재미를 선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먼저 신촌점 만화방 공간에서는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그것:두 번째 이야기’ 속 공간을 재현한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트릭아트가 적용된 체험 공간에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9일, 10일, 16일, 17일에는 영화 ‘암전’ 비명 상영회를 연다. 15일 개봉하는 ‘암전’은 영화관 귀신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귀신들이 영화관 곳곳에서 출몰하는 공포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관람 후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영화 초대권 및 ‘암전’ 주연배우의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한 ‘암전’ 비명 상영회에 관람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RTD 음료를 제공한다.
방세혁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공포 영화관 체험 이벤트는 메가박스를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한편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겼으면 해서 기획했다”며 “공포 괴담이 떠도는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