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KT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크게 줄었다. 반면 매출액은 늘었다.
7일 KT는 2분 영업이익 288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8%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9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 늘었다.
영업이익이 크게 준 것은 2분기 5세대이동통신(5G) 마케팅 비용 상승 탓인 것으로 풀이된다.
당기순이익은 20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에 비해 27.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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