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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이달 23일 전격 출시...949달러부터

기사등록 : 2019-08-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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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서비스 LTE, 5G 2가지로 지원
갤럭시탭S6도 23일부터...646달러부터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내달 13일 출시

[뉴욕=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하반기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오는 23일 전격 출시한다. 가격은 미국 달러 기준 949달러부터다. 

삼성전자는 오는 23일부터 갤럭시노트10을 글로벌에 출시한다. 가격은 미국 기준 949달러부터다. [사진=심지혜 기자]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2019' 행사에서 갤럭시노트10을 공개했다. 

갤럭시노트10은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2종으로 출시된다. 6.3형은 일반 갤럭시 노트10이며 6.8형은 갤럭시노트10플러스다. 두 모델 모두 LTE와 5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갤럭시노트10에서 LTE 버전이 949달러, 5G 버전이 1049달러다. 갤럭시 노트10플러스 가격은 LTE가 1099달러, 5G가 1299달러다. 

이와 함께 이달 23일부터 갤럭시탭S6도 출시한다. 가격은 와이파이 버전이 649달러, LTE 버전이 729달러부터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경우 다음달 13일 출시한다.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44mm, 40mm 두 종으로 나온다. 가격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알루미늄 재질이 279달러,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이 블루투스는 379달러, LTE 버전은 429달러다. 언더아머와 콜라보한 버전은 블루투스만 지원하며 309달러부터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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