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수면에 있는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전지훈련중인 베트남 양궁 국가대표선수단 20여명이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임실치즈테마파크, 필봉농악전수관, 구담마을 등 임실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하며 임실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임실치즈로 만든 돈가스와 피자도 맛보는 등 다양하게 활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청] |
특히 임실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베트남 통역 인력을 지원받아 베트남 선수들의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군은 둘러본 관광지에서도 안내자 및 해설사 등 인적자원 협조를 받아 베트남 선수들이 임실군 관광지에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베트남 양궁 국가대표선수단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전북국제양궁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