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오는 10일 와부 공공 도시텃밭에서 도시텃밭 회원들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팜파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스터가드너 55명의 회원들이 그간 도시텃밭에서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을 100여명의 텃밭 회원들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소재 와부 커뮤니티가든 전경 [사진=남양주시청]

정지윤 주무관은 “마스터가드너는 그동안 와부 텃밭 재배기술 상담, 관내 10여 개 학교에서 텃밭채소 재배강의 등 자원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생산적인 여가생활과 민주시민으로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마스터가드너는 농업을 매체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사회봉사자와 가드닝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nyx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