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8-09 18:23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9일 여의도 증권가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방문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금융시장 점검 현장간담회를 가졌고 같은 날 이인영 원내대표는 KB투자증권을 찾아 애널리스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근 국민들 사이에서는 제2의 IMF가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고, 일본 금융이 빠져나가는 부분, 또 이로 인해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는데 당국이 이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여의도 KB투자증권에서 열린 '한국증시, 애널리스트로부터 듣는다' 간담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과도한 위기론에 대해 경계의 뜻을 밝혔다.
그는 “과도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은 주식시장 급등락에 잘못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우리 경제는 이겨낼 만한 기초체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걱정들이 많으신데, 정부는 경제 기초체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모든 상황에 대응하고 있고 정책당국도 상황을 분석해 상호 협력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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