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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2년까지 60억원 들여 VR·AR제작거점센터 조성

기사등록 :2019-08-12 12:57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5G기반 신산업·서비스 창출을 위해 과기부가 실시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제작 거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22년까지 국비 40억원 등 총 60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VR·AR 제작거점센터는 첫마중길 인근 2203㎡ 규모의 공간에 협업공간, 테스트베드, 콘텐츠 제작장비 및 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전주시 VR·AR 제작거점센터 위치도[사진=전주시청]

센터에는 또 콘텐츠 제작지원, 마케팅, 상용화 등 사업화를 위한 기업 지원과 가상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실감형 융합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 스타트업 발굴 육성 및 산학협력 네트워킹을 위한 시설도 갖추게 된다.

특히 농생명, 영화영상 등 전주만의 특화된 산업과 콘텐츠를 연계해 초고속, 초지연, 초연결 멀티스트리밍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우선 올해 안으로 VR·AR 제작거점센터를 개소해 2020년은 5G와 VR·AR기술의 만남을 통한 실감형 콘텐츠 산업의 원년으로 삼아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내 ICT(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5G시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VR·AR 제작거점센터가 구축되면 5G와 VR·AR 기술의 만남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 연관산업 활성화는 물론 도시재생과 연계한 전주 역세권 활성화와 청년창업, 청년유입 등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국비 37억5000만원 등 총 42억5000만원을 투입해 팔복동 첨단벤처단지 내 캠틱종합기술원에 IOT(사물인터넷) 기반 첨단 생산설비가 완비된 스마트공장의 운영능력을 키우는 교육·실습 공간인 스마트공장 배움터(러닝팩토리)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농생명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인 ㈜메디앙시스템, 전북대, 솔루션 회사인 ㈜아이티아이즈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특화산업인 농생명 분야의 빅데이터를 수집·축적하고 가공·분석해 더욱 지능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농생명 분야 클라우드 기반 ICT융합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화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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