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시 승격 이후의 격동과 극복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정 사료 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17일간 순천만 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2일 전했다.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로 ‘함께한 70년!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진행된다.
순천 역사조명 사료 전시회 [사진=순천시] |
전시회는 1910년대부터의 시 전경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과 역경을 극복한 사진, 지속가능한 도시 대상을 비롯한 상장과 상패, 시기 변천사, 70 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순천의 세계문화유산, 공적선물 전시 등 70년의 시정을 조명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시는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1960~1970년대 행정업무체험, 순천시에 바란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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