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영화 ‘브링 더 소울:더 무비’가 추가 상영된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앵콜 상영을 확정 짓고 ‘브링 더 소울:다큐 시리즈’ 포스터 버전의 엽서를 증정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링 더 소울:다큐 시리즈’는 ‘브링 더 소울:더 무비’와는 다른 내용으로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 어플을 통해 공개된다. 포스터 엽서는 ‘브링 더 소울:더 무비’ 앵콜 상영 기간에 관람한 관객들에게 한정 수량으로 증정된다.
'브링 더 소울:다큐 시리즈' 포스터 버전 엽서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이번 극장 현장 이벤트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 티켓을 제시하면 포스터 엽서를 받을 수 있다. 단, 한정 수량 선착순 증정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일부 극장은 제외될 수 있다.
한편 ‘브링 더 소울: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이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2018),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2019)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에는 지난해 서울부터 파리까지 이어진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를 마무리한 다음 날,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펼쳐진 멤버들의 뒤풀이가 담겼다.
지난 7일 전 세계 1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첫날 전체 영화 좌석판매율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개봉 주말 누적 관객수 27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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